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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기본요소 - 색 공간에 색을 넣는 것으로 공간의 인상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 공간을 꾸밀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톤 앤 매너에서 톤이 색깔이다.  색에 대한 기초에서 기본 삼원색이 있다. 빨강, 파랑, 노랑의 세 가지가 삼원색이고, 여기서 두 가지 색을 일정한 비율로 섞으면 주황, 초록, 보라색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이 2차색이다. 2차색을 다시 가까이 있는 삼원색과 섞으면 자주, 남색, 청록, 연두, 다홍, 귤색을 얻을 수 있다. 이 색들이 3차색이다. 삼원색, 2차색, 3차색을 모아 12개의 색을 원 모양으로 배열면 색상환이 된다. 이 색상환으로 서로 어울리는 색의 조합을 찾을 수 있다. 색상환에서 이웃하며 공통된 느낌이 드는 색 '유사색'이다.  색상, 명도, 채도는 색의 3요소이다. 명도는 색상의 밝은 정도를..
디톡스 인테리어(정리) 집안에 물건들이 너무 많거나 가구들이 많다면, 아무리 스타일링을 해도 복잡해 보이고 깔끔하지 않다. 인테리어은 공간을 아름답게 채우는 것이지만, 채우려면 비우기가 먼저 되어 있어야 한다. 디톡스 인테리어는 과감하게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지속 가능한 수납을 하는 것이다.  정리 정돈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건들을 모두 꺼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을 파악하고 있어야 버리고, 정리하는 것들이 보인다. 수납장, 옷장, 서랍장 등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꺼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꺼번에 모든 공간을 다 정리하기는 어려우므로, 공간별로 나누어서 정리를 하기 시작한다. 부엌이나 드레스룸은 물건들이 더 많으므로 구역을 나누어서 시작해ㅍ보면 좋다.  다음으로는 꺼낸 물건을 먼저 닦아보고 접어보면서 생각한다...
공간별 식물 인테리어 방법 플랜테리어를 할 때 일부러 식물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기보다는 기존에 구성이 된 인테리어에서 식물을 조화롭게 더하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장식이 가득 찬 곳보다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곳에 화분 한두 개 정도를 놓아서 포인트를 준다. 거실은 가장 넓고 공용 공간이라 사이즈가 큰 식물을 스타일링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잎이 넓적하고 긴 식물을 놓아도 좋다. 떡갈 고무나무, 아레카야자, 몬스테라 같은 식물을 놓으면 시원한 느낌에 진한 녹색이 거실을 채워 자연적인 느낌을 더 줄 수 있다. 넝쿨 식물을 놓아서 자연스럽게 벽을 타거나 넝쿨이 뻗어나가도록 하면 이국적인 느낌을 낼 수도 있다. 식물의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이 비싸지므로 적당한 크기의 화분을 사서 스툴이나 책을 몇 권 쌓은 위에 화분을 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