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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의 종류와 활용 인테리어에서 집 안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내는 패브릭이 커튼이다. 커튼은 색상과 소재에 따라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속 커튼과 겉 커튼을 보통 함께 설치하는데, 속 커튼은 실내로 들어오는 빛을 부드럽게 바꾸어 준다. 그래서 공간을 아늑하게 만들고 집 안이 보이는 것을 막아주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겉 커튼은 속 커튼보다 두꺼운 천으로 무게감이 있고 속 커튼보다 분위기를 묵직하게 바꾸어준다. 색상과 패턴에 따라서 분위기가 무척 달라지니 집의 벽지, 바닥재 등을 모두 고려하여 고르는 것이 좋다. 공간의 분위기를 쉽게 바꾸려면 겉 커튼만 바꾸어 주어도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겉 커튼과 속 커튼을 매치하는 방법도 중요한데, 겉 커튼에 패턴이 많이 있다면 속 커튼은 패턴에 많이 보이는 색을..
공간별 조명 활용법 조명은 주거 공간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다. 공간별로 다양한 조명을 활용하면 주거 공간을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분위기도 원하는 대로 조율할 수 있다. 복도는 복도의 길이와 천장 높이를 먼저 봐야 한다. 다운라이트를 방과 방 사이의 좁은 벽면에 설치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현관에서 거실로 진입하는 복도에 설치하면 효과가 좋다. 빛이 벽을 향하게 하면 공간이 넓어 보이고 조명이 직접 닿지 않아서 눈이 부시지 않다. 복도에 가구가 있다면 다운라이트를 그 위에 달아서 빛을 쏘면 좁은 공간에도 깊이를 줄 수 있어서 넓어 보이는 효과가 난다. 복도의 천장이 높으면 펜던트 조명을 활용해도 좋다. 복도가 어둡다면 은은한 빛을 바닥에 깔아주는 풋라이트를 배치할 수 있다. 복도가 아주 길다면 센서등..
조명색의 이해 인테리어의 기본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색이다. 보통 조명에서 말하는 색온도란 온도에 따른 색깔이 변하는 빈 변위 법칙을 수치화한 것이며 보통 색온도가 높을수록 푸른색에 가까워지고 색온도가 낮을수록 붉은색에 가까워진다.조명 색상은 인테리어의 분위기에 영향을 크게 주어서 조명을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하며,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고도 한다.  조명 색상을 수치로 말하는 색온도는 연속적인 개념으로 켈빈(K)이라는 단위로 표현된다. 색온도가 낮을수록 노란빛에 가깝고, 높을수록 하얀빛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색온도 2,000~4,000K의 전구색(노란색), 4,000K~5000K의 주백색(아이보리색), 6,000K의 주광색(하얀빛)으로 구분한다. 즉 켈빈 수치가 높으면 푸른색, 낮을수록 따뜻한 노란색..